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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 다에바 본문

공개프로필

아모르 다에바

Steer 2025. 1. 8. 06:11

 ✧공개프로필✧ 

 

허접하긴. 그래도 재미는 있으니 칭찬해줄게.


 

 





[ 이름 ]

 

- 아모르 다에바 / ămor daēva -





[ 나이 ]


- 88세 -





[ 성별 ]

 

- 무성 -





[ 키/몸무게 ]


- 191cm / 87kg -

13cm정도의 하이힐 부츠를 신었으므로 그것까지 포함하면 2m를 넘긴다.

신체의 경우, 자신의 체형을 그냥 두지 않고 관리했다는 사실을 전할 수 있는 정도이다. 조금 마른 체형.





[ 성격 ]

 MAIN Keyword :: 자기중심적인 / 욕심 많은 / 가식적인 

 E.T.C. Keyword :: 고집 센, 자존감 높은, 짓궂은, 능청스러운, 능글맞은, 거짓말하는, 솔직한, 뻔뻔한, 당당한, 유치한, 철없는, 쪼잔한, 재수없는, 변덕스러운, 제멋대로인, 충동적인 

 

-

 

 그가 자주 듣는 말이 있다. '너는 제발 입 좀 다물어라!'

 이 정도로 그는 입만 열면 시비조로 상대를 대하기 일쑤였다. 이제는 습관이 되어버린 말투는 악마의 나쁜 이미지를 더욱 못박아줄 뿐이었다.

 그의 성격은 같은 악마들과도 어울리지 못 할 정도로 짓궂거나 장난스러워 남을 놀려먹는 것이 그의 하루 일과였다. 계다가 기본적인 예의나 상식 정도는 갖추고 상대를 대해서, 꼬투리조차 잡기 힘들게 하는 것이 까다로운 특징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이 말들의 대부분은 진심이 아니라 그저 가벼운 농담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그는 타인을 싫어하는 성격이 아니였고 오히려 좋아하는 쪽에 가까웠다. 그저 남이 불쾌해하거나 열을 내는 모습이 아모르 다에바에겐 즐거웠기에 하는 일이였다. 이 때문에 자신이 보복을 당하게 되어 피를 본대도 자신은 전혀 개의치 않아했으니, 어떤 의미로는 굉장히 순수한 의지이다. 오래오래 살고 싶어하는 의지는 없으며, 제 기분에 따라 딱 하루만 살고 죽고자 하는 한방주의, 쾌락주의적 성향이 강하다. 당장 지금 순간이 중요한 타입.

 

 그래, 그는 타인을 제법 좋아했다. 때문에 거의 모든 이들에게 일단 친근했으나, 그것의 대부분은 아마 가식이다.

 순수하게 애정만을 가지고 있다라기보단 개인적인 목적이 있음에 가까웠고, 또한 단순 욕심이 많은 성격이라서가 이유겠다. 초면인 이와 잘 놀다가도 질리면 뜬금없이 버리고 떠났으며, 마음에 들지 않아도 굳이 몇 번 찔러보다가 쌩하니 곁을 떠나버리는 것이 아모르였다. 그의 이런 이기적인 모습은 단순한 일상에서도 종종 드러나 마침 곁에 있던 사람의 골을 썩혔다. 이따끔 경박하거나 유치한 언행으로 사람을 당황케 하는 일도 종종 있었으니, 이래저래 곤란한 사람이다라는 평이 많이 돌았다.

 

 타인에 대해서는 솔직했지만 자신에 대해서는 거짓말이 잦았다. 그 또한 자신의 좋지 않은 성격을 알고 있는 탓이다. 아무래도 자랑스러운 행동이 아니긴 하다며 깔깔 웃어댔다. 그래도 고쳐먹을 생각은 전혀 없다는 듯 콧노래나 부르고 있으니, 철없이 나잇값을 전혀 하지 않는 모습이다.

 

 흐트러지거나 품격 없는 것을 싫어했다. 더럽거나, 천박하거나, 멍청하거나 등등... 흔히 말하는 '귀티 떨어지는' 행동이나 물건 같은 것을 싫어했다. 자신 또한 강박적인 수준으로 자신을 꾸미고 외적으로 망가지지 않으려고 한다.

 

 그는 마땅한 차별이나 편견이 없었다. 천사를 보든 악마를 보든 거리낌 없어하는 것은 당연하다. 상대방이 자신에 대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대하는 태도는 똑같았다. 애당초 자기 자신 말고는 세상 모든 것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겠다.





[ 외관 ]

 상당히 아름다운 미인이다. 아모르 다에바 본인 또한 당연하다는 듯 제 외모에는 자신감이 있었다. 심지어는 그를 싫어하는 이들마저도 그의 생김새만큼은 부정하지 못한다고들 하던가.

 입은 옷은 두껍지 않았으며 어디서 구해 입은 옷인지 고급진 태가 났다. 뾰족하게 잘 다듬어진 손끝이나 머리카락의 윤기는 충분히 관리되어 있었고 기본적으로 움직이는 행태 또한 쓸데없는 동작 없이 매끄러워 의상과 함께 품격을 드러내었다.

 한 쪽만 내보여진 황금빛 흰자위와 마젠타색 눈동자는 언제나 빛나며 자신들의 존재를 뽐내었기에 한층 더 화려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프릴이 가득하여 풍성한 실루엣을 가진 검은색 프릴 셔츠는 일부러 맞춰 입었다는 듯 반곱슬을 가진 그의 머리카락과 잘 어우러졌다. 정갈한 컬을 가진 머리카락은 흑색으로 시작하여 베이지 색으로, 또 마젠타섹으로 이어져 총합 세 가지 색의 머리색을 가지고 있었다. 그 머리엔 하얀색으로 시작해서 끝은 검은색으로 물든 뿔 4개를 달고 있다.

 

 그가 허리께에 하얀 날개를 달고 있듯이, 그 또한 여느 악마와 같이 꼬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의 뒷모습을 보아야만 짧둥한 염소 꼬리가 자리 잡은 것을 볼 수 있었다.

 

 검은색 롱부츠를 신고 있으며, 13cm정도의 굽을 가지고 있었다.





[ 특징 ]

 

- 머리 위에서 빛나는 마름모 보석 형태를 하고 있는 것은 그의 심장이다. 특이하게도 결정화되어 몸 밖에 빠져나와 있었는데, 머리 위, 높게 솟은 뿔 사이에 자리를 잡은 채 마젠타색으로 빛나며 검은 가시로 둘러싸여져 있다. 어쨌든 이것이 그의 생명의 근원인 것은 확실하다. 손으로 만지려 하면 가시에 찔려 아프고, 부수려 한들 아무리 내리쳐도 부서지지 않았다. 보기보다도 아주 단단한 모양.

 물론 몸이 망가지면 생명력에 지장이 간다. 머리 위의 것을 부수지 못한다고 한들 생명이 멀쩡한 것은 아니다. 외적 특징일 뿐, 신체의 매커니즘은 평범한 다른 악마와 비슷하다.

 

- 시비를 걸고 다니는 성격이긴 하지만, 몸으로 치고받는 싸움을 선호하지 않았다. 천박한다나 뭐라나. 지하에 한평생 갇혀 살았음에도 그렇다. 별 의미 없는 행위라며 싫어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자신의 외관이 망가지는 것을 기피하기 때문도 있다. 대부분의 경우, 싸움에 휩쓸릴 것 같으면 자리를 피했다.

 

- 날개가 달려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자유로운 활공이 가능했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꽤나 자주 날아다닌다.

 

- 힘은 조금 약할지언정 기본적으로 아주 재빠르다. 달리기나, 날아다니는 것 등등...

 

- 대식가이다. 마음만 먹으면 혼자서 몇십 인분은 먹어치울 수 있었다. 그는 언제나 자신이 허기진 상태라고 했으며, 맛있는 것을 많이 먹는 것을 좋아했다.

 

- 땅 아래에서 갇혀 지내던 시절을 끔찍히 싫어했다. "그곳은... 어둡고... 축축하고... 더럽고... 재미없잖아. 끔찍해! 다시 그곳으로 돌아갈 바에 죽고 말겠어!"  그의 의견이다.





[ 선관 ]

 

- X -





[ 스탯 ]

 

체력 ■

근력 ■□□

민첩

기본치 2 + 추가스탯 10 = 총합 12





[ 종교 ]

 

 소중한 누군가를 잃거나, 버려지거나, 가족이 죽거나, 고향에서 쫓겨나거나, 곧 죽을 상태의 노인 등등... 다양한 사유로 세상에 혼자 남은 인간은 아주 많다.

 아모르 다에바의 신도들은 대부분 외로움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거나, 채워지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어 공허함을 느끼는 인간들이다. 아모르는 그것을 채워주는 역할을 한다.

 

 그는 항상 외로운 이들의 곁에 있다. 단순히 곁을 함께해주고, 온기를 채워주는 것만으로도 외로운 인간은 곧잘 만족한다. 그건 아모르 또한 마찬가지였으며, 인간의 공허에 파고들어 정착했다.

 애초에 그의 신도들은 남은 인생이 길지 않은 경우가 많았으므로, 그의 신도는 꽤나 적은 편이다.

 공물을 받거나, 신도들이 자기들끼리 모여 신앙심을 돈독히 하는 등의 종교활동이 없다라는 점 또한 여타 종교와 다른 점이다. 그만큼 그의 종교는 그다지 유명하지 않다. 그를 찾는 인간들 하나하나에게 아모르가 직접 찾아가 보필해주는 방식이다. 어쩔 땐 아모르가 먼저 찾아가면서.

 신도들에게 '내가 너에게 유일한 만큼 나도 네가 유일하다' 라는 거짓말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 몇 인간은 당장의 사무치는 외로움 탓에 그게 거짓말인 것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을 하곤 한다.






[ 조율사항 ]

 

폭력, 상해 등 수위표 내의 행동이라면 갠밴 조율 없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망과 신체 영구손실과 관련한 경우엔 미리 언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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